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전국 첫 코스트코 주유소 가시화…익산 왕궁물류단지



전북

    전국 첫 코스트코 주유소 가시화…익산 왕궁물류단지

    연합뉴스연합뉴스익산 왕궁물류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코스트코 '주유소'의 입점이 가시화됐다. 코스트코 입점 예정지 주변의 주유소가 전라북도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이 기각됐기 때문이다.
     
    전주지법 제1행정부는 익산 왕궁물류단지 주변 주유소 업주 A씨 등 4명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를 상대로 제출한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했다고 1일 밝혔다.
     
    재판부는 "제출된 소명자료와 이 법원의 심문 결과만으로는 회복할 수 없는 손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행이나 절차를 정지할 이유가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A씨 등은 항고한 상태다.
     
    이와 함께 A씨 등은 지난 7월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일부를 무효로 하는 행정소송을 내고 전주지법에서 재판 중에 있다.
     
    이들은 "코스트코 매장 내에서 주유소가 들어서면 시가보다 200원 이상 저렴해 단지 주변 20여 곳을 비롯해 도내 전체 주유소 업계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