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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란 원정 골, KFA 올해의 골 후보



축구

    손흥민의 이란 원정 골, KFA 올해의 골 후보

    이란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의 세리머니. 대한축구협회 제공이란전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의 세리머니. 대한축구협회 제공손흥민(29, 토트넘 홋스퍼)이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도 노린다.

    대한축구협회는 1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각급 대표팀의 경기에서 나온 최고의 골을 선정하는 팬 투표를 시작했다. 동시에 최고의 경기도 뽑는다.

    올해의 골 후보는 6개다.

    손흥민은 지난 10월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이란 원정에서 넣은 선제골로 후보에 올랐다. 당시 손흥민은 후반 3분 이재성(마인츠)의 침투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이란 골문을 열었다. 2009년 박지성 이후 12년 만에 이란 원정에서 골을 터뜨렸다.

    지난 6월 투르크메니스탄과 월드컵 2차예선 홈 경기에서 터진 황의조(지롱댕 보르도)의 왼발 힐킥, 지난 10월 시리아와 월드컵 최종예선 홈 경기에서 나온 황인범(루빈 카잔)의 왼발 중거리슛도 후보에 올랐다.

    이동경(울산 현대)은 2골을 후보에 올렸다. 지난 7월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열린 아르헨티나와 평가전에서 터뜨린 왼발 무회전 중거리슛과 도쿄 올림픽 8강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만든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다.

    여자 대표팀 강채림(현대제철)도 4월 중국과 도쿄 올림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 골로 후보에 자리했다.

    올해의 경기로는 5대0 승리를 거둔 월드컵 2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과 홈 경기, 1대1로 비긴 최종예선 이란 원정, 1대0으로 이긴 아랍에미리트(UAE)와 홈 경기, 3대0 승리와 함께 벤투호의 순항을 알린 이라크와 원정 경기가 후보에 올랐다.

    6골을 폭발한 도쿄 올림픽 온두라스전과 2대2로 비긴 도쿄 올림픽 여자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중국과 2차전도 후보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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