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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이전 앞둔 LG아트센터, 이현정 신임 대표 취임



공연/전시

    마곡 이전 앞둔 LG아트센터, 이현정 신임 대표 취임

    핵심요약

    1996년 사원으로 입사해 2021년 12월 1일 대표로 공식 취임

    LG아트센터 제공LG아트센터 제공LG아트센터 이현정(50) 신임 대표가 1일 공식 취임했다.

    이현정 대표는 LG그룹이 LG아트센터 개관 준비가 한창이던 1996년 사원으로 입사해 공연기획팀장과 공연사업국장을 역임했다.

    LG아트센터는 이 대표에 대해 "LG아트센터가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는데 기여한 기획공연(CoMPAS)의 선정부터, 시즌제·패키지 등 공연장 브랜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

    최근 LG그룹의 임원 인사에서 LG아트센터 대표로 선임된 이 대표는 김의준, 윤여순, 정창훈, 심우섭에 이은 5번째 대표다. LG아트센터는 22년의 역삼동 시대를 마감하고 2022년 10월 마곡에서 새롭게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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