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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시승기]서울모빌리티쇼…'전동화·첨단기술' 앞세워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자동차

    [레알시승기]서울모빌리티쇼…'전동화·첨단기술' 앞세워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내연기관 탈피, 전동화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


    국내 최대 자동차 관련 전시회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가 지난달 25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오는 5일까지 열린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내연기관이 사라지고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이 확산하는 분위기에 맞춰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인 '서울모터쇼'가 새롭게 바꾼 이름이다.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가 가속화하고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새로운 모빌리티 분야로 확장하는 흐름을 반영했다.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는 이번 행사의 특징을 크게 3가지로 요약했다. 
     
    첫 번째는 내연기관 자동차 중심에서 다양한 모빌리티 위주로 변화하는 흐름이다, 모빌리티 산업은 자동차 중심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봇, 드론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행사장에는 자율주행, IT융합기술, 인포테인먼트,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와 관련한 콘텐츠로 가득하다.
     
    두 번째는 'B2C(Business to Consumer)' 위주의 행사에서 'B2B(Business to Business)'로 사업 모델을 확장했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아 완성차를 보고 소비자 관점에서 차를 선택하는 B2C 위주의 행사였다면 지금은 완성차 업체와 부품 업체, 또는 통신, 반도체 업체 등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려한 점이다.
     
    세 번째는 완성차 중심에서 기술 중심 전시회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기술 전시회를 표방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큐베이팅 존'을 처음으로 도입했다.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개발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것이다. 
     
    오는 5일까지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미래 모빌리티 모습을 자세히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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