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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기도의날, '교육·선교·다음세대 회복'



종교

    감리회 기도의날, '교육·선교·다음세대 회복'

    11월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감리회 기도의 날' 선포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기도운동 전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동안을 '감리회 기도의 날'로 정하고 안산 꿈의교회와 온라인을 통해 기도회를 진행했다. 감리회는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1월 29일부터 12월1일까지 사흘동안을 '감리회 기도의 날'로 정하고 안산 꿈의교회와 온라인을 통해 기도회를 진행했다. 감리회는 감리교회 회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앵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회 회복'과 '선교회복',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교단 차원의 기도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29일부터 사흘동안을 '감리회 기도의 날'로 정해 온,오프라인 기도회를 엽니다.최경배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가 교단 소속 모든 목회자와 평신도, 선교사, 다음세대가 참여하는 기도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용서를 구하고 회복을 갈망하며 기도하는 것이 오늘날 교회가 처한 위기를 이결낼 길이라는 생각에섭니다.

    감리회는 '교회 회복'과 '선교 회복', '다음세대 회복'을 위해 모든 감리교인들이 함께 기도하자고 제안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감리회 기도의 날' 모임을 사흘동안 진행합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교단법 개정이 잘 이뤄졌다면서, 이를 실행하는 과정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감당할 수 있다고 기도회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철 감독회장은 '감리회 기도의날'을 시작으로 각 연회와 지방회, 개 교회 모임에서 감리교회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운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철 목사 /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오늘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 그것이 이 위기 시대에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이 주신 음성으로 듣고 이 어려운 때에 기도를 회복하고 다시 영성을 회복하고 예배를 회복하는 놀라운 은혜들이 연회와 지방 그리고 개 교회 모든 교회들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날 설교에 나선 서울남연회 김정석 감독은 성경 예레미야애가를 언급하면서 어떤 어려움 속에 있더라도 하나님이 소망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위기를 이겨내자고 당부했습니다.

    [녹취]
    (김정석 목사 / 감리회 서울남연회 감독, 광림교회)
    "우리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하는 것.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긍휼하심이 우리 안에 있기에 우리의 삶에 절망이 어두움이 미래의 불확실성이 우리를 둘러싼다 할지라도 그 가운데 소망을 품을 수 있고 회복을 꿈꿀 수 있는 줄 믿습니다."

    기도회에선 세대통합 사역을 통해 건강한 목회를 일구고 있는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가 목회사례를 발표하는 등 목회와 선교, 다음세대와 관련한 교육도 진행됩니다.

    감리회는 이번 기도주간을 시작으로 감리교단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기도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입니다. CBS뉴스 최경배입니다.

    (장소) 감리회 기도의 날 / 11월29일~12월 1일, 경기도 안산 꿈의교회 및 유튜브
    (영상기자 / 최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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