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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진양호에 독서카페·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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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시, 진양호에 독서카페·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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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호공원 내 보상 완료 건축물 활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진주시 제공진주시 제공진주시가 진양호 근린공원 내 보상 완료된 노후 건축물을 활용해 진양호 복합문화공간 조성의 기반이 될 독서카페와 소규모 카페갤러리 조성한다.

    '진양호 독서카페'로 리모델링되는 건축물은 공원으로 지정되기 이전인 지난 1971년에 지어진 지상 1층 규모 건물이며, '진양호 소규모 카페갤러리'로 리모델링되는 건축물은 예전 진양호 선착장이 있던 곳으로 1972년에 지어진 지상 2층 규모의 카페로 활용됐던 곳이다.

    시는 50년 정도 된 기존 건축물을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진양호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진양호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조안전진단과 설계를 추진해왔다.
     
    진양호 독서카페로 재탄생할 건축물은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 진주검무 보유자, 고(故) 성계옥 선생이 경영하기도 한 옛 '삼락식당'자리로, 고 아천 최재호 선생, 김상옥 시인 등 진주의 시조 시인들이 시 낭송을 즐겨하던 장소다. 이후 삼현학원(현 삼현여자중·고등학교) 설립자이며 가곡 '석굴암'의 가사를 쓴 최재호 선생이 거처하던 진주 문화예술의 뜻깊은 곳이다.
     
    1층 일부는 유족과의 협의 아래 최재호 선생 기념과 진주문학 공간으로 조성되며, 나머지 공간에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독서카페를 조성한다. 옥상에는 루프탑 전망 휴게공간을 조성하여 책과 함께 진양호반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진양호 소규모 카페갤러리는 옛 선착장 주변 식당과 카페로 활용되던 폐업한 지 오래된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재탄생한다. 1층에는 지역예술인의 공연과 전시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고 2층은 카페, 옥상은 진양호 전망을 배경으로 야외공연도 가능한 루프탑으로 구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1월에 준공 예정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2개 문화공간은 시범운영을 거쳐 3월에 정식 개관한다. 시는 노후 건축물이 진양호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책을 읽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해 진양호에 오면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양한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주변 사유지의 보상을 조기 완료하고 진양호 노을과 함께하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진양호공원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연계 관광 붐 조성, 도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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