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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코로나 36명 발생…함양 지인 모임 59명으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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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누적 확진자 1만 4285명

    이한형 기자이한형 기자경남은 21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지역별로 창원 24명, 통영·사천 각 3명, 함양·거창 각 2명, 진주·남해 각 1명이다.

    이들은 도내 확진자 접촉 22명, 감염경로 조사중 10명, 해외입국 2명(창원), 함양 지인 모임 관련 2명으로 분류된다.

    이들 중 함양 지인 모임이 2명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59명으로 늘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285명(입원환자 762명, 퇴원 1만 3478명, 사망 4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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