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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완다비전' 11월 공개…MCU 첫 포문 연다



문화 일반

    디즈니+ '완다비전' 11월 공개…MCU 첫 포문 연다

    디즈니+ 제공디즈니+ 제공국내 론칭되는 OTT 디즈니+가 마블의 웰메이드 오리지널 시리즈 '완다비전'을 공개한다.

    '완다비전'은 슈퍼히어로 완다와 비전이 마침내 결혼해 웨스트뷰라는 마을에 정착해 행복한 생활을 이어가지만 언제부터인가 현재의 삶이 현실이 아니라고 의심하면서 생기는 이야기를 다룬다.

    영웅 혹은 빌런, '스칼렛 위치'의 탄생기를 그린 작품으로 충격 그 이상의 놀라움으로 가득한 완다의 세계를 다룬다. 디즈니+에서 방영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이하 MCU) 첫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MCU에서 가장 강력한 히어로인 완다와 비전의 예상 밖의 변화와 충격적인 스토리를 통해 더욱 거대하고 새롭게 세계관을 확장시킨다.

    MCU 작품들과의 연결고리가 되는 새로운 비전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이스터에그의 향연이 팬들을 열광시킬 예정이다.

    '완다비전'은 TV 속 TV 같은 설정의 각 시대별 시트콤으로 시작해 초대형 액션으로 이어진다. 이들 에피소드는 회당 제작비 약 300억 원의 초대형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한다. 주인공 완다와 비전 역의 엘리자베스 올슨과 폴 베타니가 드라마는 물론 코미디부터 액션, 감성적인 열연을 비롯해 새로운 패션 아이콘의 스타일을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충격적인 스토리의 한축을 담당하는 그레이스 역의 캐서린 한과 세대교체의 주역이 될 모니카 역의 테요나 패리스, 또한 반가운 캐릭터인 지미 우 역의 랜들 박, 달시 역의 캣 데닝스 등 배우들이 활약한다.

    '완다비전'은 로튼 토마토 신선도 MCU 최고 등급을 획득하고 특히 1·2화는 신선도 100%를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2021년 에미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총 23개 최다 후보로 지명돼 크리에이티브 아트 에미상 내러티브(30분 미만) 프로그램 최우수 제작 디자인상과 최우수 판타지·공상과학(SF) 의상 부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MTV어워즈에서도 최고의 TV프로그램상, 최고의 여자배우상, 최고의 악당상, 최고의 대결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완다비전'은 11월 12일에 총 9개의 시리즈가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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