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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개봉 기념 레오 카락스 감독전 개최



영화

    '아네트' 개봉 기념 레오 카락스 감독전 개최

    외화 '아네트' 포스터. 왓챠WATCHA·그린나래미디어 제공외화 '아네트' 포스터. 왓챠WATCHA·그린나래미디어 제공칸영화제 개막작이자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아네트'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레오 카락스 감독전을 개최한다.
     
    오는 27일 국내 개봉 예정인 '아네트'는 오페라 가수 안과 스탠드업 코미디언 헨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무대 그 자체가 된 그들의 삶을 노래한 시네마틱 뮤지컬로, '퐁네프의 연인들' '홀리 모터스' 등을 연출한 프랑스 거장 레오 카락스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다.
     
    '결혼 이야기'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아담 드라이버가 제작과 주연을 맡고, '라 비 앙 로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마리옹 꼬띠아르가 상대역을 연기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여기에 비틀스가 인정한 미국 밴드 스팍스(SPARKS)의 론 마엘, 러셀 마엘 형제가 영화의 원안과 음악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아네트'의 국내 개봉을 기념해 아트나인에서는 10월의 GET9 <영화의 원초적 감각: 레오스 카락스 감독전>, CGV에서는 명씨네 명작전을 통해 레오 까락스 감독의 전작들을 상영한다. 
     
    상영작은 '소년 소녀를 만나다' '나쁜 피' '홀리 모터스'이며 '아네트'의 프리미어 상영 또한 진행한다.
     
    '아네트' 프리미어 상영은 오는 23일 14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24일 14시 CGV압구정, 26일 19시 30분 아트나인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오픈 후 순식간에 전체 매진되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레오 카락스 감독의 첫 시네마틱 뮤지컬 '아네트'는 오는 27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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