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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재단, 다음 달 2일 '동편제 국악 축제' 온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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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몽구 재단, 다음 달 2일 '동편제 국악 축제' 온라인 개최

    핵심요약

    네이버TV 생중계…이날치 밴드·안숙선 명창 등 공연

    동편제 국악 축제 포스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동편제 국악 축제 포스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제7회 동편제 국악 축제'가 다음 달 2~3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가 주관하는 예술마을 프로젝트다.

    재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편제 국악 축제를 비대면으로 열고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첫날인 2일에는 '범 내려온다'로 국악 신드롬을 일으킨 이날치 밴드가 개막 공연을 펼친다.  이 외에도 박인수와 노리꾼 도담도담, 더튠, 이나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날 폐막 공연에서는 안숙선 명창과 국악계 아이돌 3인방으로 꼽히는 이봉근·김준수·유태평양 등이 무대에 선다. 또 노리꽃, 음악그룹 나무, 정승준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지역 마을의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술의 감동과 가치를 나누기 위해 2015년부터 예술마을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7회째인 동편제 국악 축제는 그간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동편제의 고향인 전북 남원시 비전마을과 전촌마을 일대에서 개최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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