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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전북 확진자 이틀 연속 30명대 확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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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연휴 전북 확진자 이틀 연속 30명대 확산세 지속

    임시선별진료소. 이한형 기자임시선별진료소. 이한형 기자전북지역에서 총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0일 나왔다. 이틀 연속 3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며 연휴 동안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다.
     
    2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 기준 전주 17명, 군산 6명, 익산 6명, 완주 1명, 순창 1명 등 총 3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전주는 음악홀 관련 3명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에 음악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전북대 지인 모임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익산에서 n차 감염으로 3명이 추가돼 30명으로 늘었다. 익산 24명, 전주 5명, 군산 1명이다.
     
    군산에선 외국인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과 전남 거주자와 접촉한 뒤 확진된 사례가 전주와 순창에서 나오기도 했다.
     
    이로써 전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4113명이다.
     
    방역당국은 이날 확진된 이들 가운데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14명에 대해 휴대전화 위치 확인시스템과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전라북도 방역당국은 "다중 이용시설의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이용자는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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