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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평일 밤 예능 라인업 강화…시청률 부진 씻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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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평일 밤 예능 라인업 강화…시청률 부진 씻을까

    JTBC 사옥. JTBC 제공JTBC 사옥. JTBC 제공과연 JTBC는 가을 정기 개편을 맞아 부진한 예능프로그램 성적을 만회할 수 있을까. JTBC가 평일 밤 9시 예능 프로그램 라인업을 강화했다.

    최근 JTBC 주말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아는 형님'은 1%대 시청률로 내려앉았고, 스타들이 총출동한 '바라던 바다'는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개편이 JTBC 예능프로그램에 반등의 기회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먼저 10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9시에는 배우 최지우와 차인표의 '시고르 경양식'이 방송된다. '시고르 경양식'은 도시와 떨어진 작은 마을에 팝업 레스토랑을 열고, 스타들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바닷 마을, 산간 마을 등 특산물을 활용한 양식 요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미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9시에는 국악 경연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이 시청자를 찾는다. '풍류대장'은 대한민국 최초 국악 실력자들의 경연 프로그램.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를 통해 국악이 가진 멋과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종진·이적·박정현·성시경·송가인·2PM 우영·마마무 솔라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매주 수요일 밤 9시에는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가 방송된다. 지난 7월 첫 방송부터 매 회 리얼한 솔로 육아의 현실을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내가 키운다'는 29일부터 금요일에서 수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편성 변경 후 새로운 가족과의 다양한 만남도 준비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에는 연예계 요리 고수 중 최고를 가릴 '쿡킹 - 요리왕의 탄생'이 방송된다. 서장훈·유세윤·전용준이 진행을 맡고 매 회 새로운 요리 고수들이 등장한다. 여기에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 군단도 도전자들의 멘토이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들도 집에서 따라해볼 수 있는 요리 팁도 소개한다. 23일 첫 방송.

    '해방타운'은 24일부터 기존 화요일에서 매주 금요일 밤 11시, '세리머니클럽'은 10월 2일부터 수요일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으로 편성이 변경되며, 목요일을 책임지는 '펫키지'는 10월 11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1시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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