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제공동서대학교 LINC+사업단과 전국 권역별 주요 LINC+사업단 및 몽골민족대학교가 참여한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제2회 드론기술심포지엄'이 지난 10일 열렸다.
이번 드론기술심포지엄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학과 지역사회, 산업체간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교육과 산학협력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무인항공기산업을 주도하는 항공우주연구원의 기조강연과 대학, 산업체의 주제발표, 토론이 이어졌다.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와 참여대학은 연초부터 전국 주요기업들과 기술교육 및 인력양성에 대한 수요를 발굴하고, 공동기술연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해오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유관기관, 주요기업과 공동기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 산학연 R&BD 시범사업 기획,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국내 무인항공기 산학교육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조대수(동서대) 한국드론기술교육협의회장은 "올해 협의회 설립 2주년을 맞아 동서대 LINC+사업단과 참여대학은 지역사회 및 산업계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