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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1 뚫은 새내기들…'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든다



경남

    10대1 뚫은 새내기들…'현장에 강한 소방관' 만든다

    합격자 383명 중 174명 19주 신임교육 시작

    소방 훈련. 경남도청 제공소방 훈련. 경남도청 제공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새내기 소방관들의 힘찬 목소리가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 울린다.

    경남소방본부는 소방청에서 발표한 신규채용 시험 최종 합격자 383명 중 174명이 13일부터 교육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양성 과정을 나눠서 진행한다. 나머지 합격자 209명은 나중에 훈련을 받는다.

    교육기간은 집합교육 15주, 관서실습 4주 등 19주다. 직무소양 등 이론 교육 84시간, 화재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실무 392시간, 기타 평가 등 14시간이다.
    소방 훈련. 경남도청 제공소방 훈련. 경남도청 제공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현장에 강한 소방관'으로 만드는 게 목표다.

    김조일 경남소방본부장은 "19주의 과정은 재난현장의 전문가로서 거듭나는 소중한 시간으로 최고의 강사진과 교육지원을 통해 도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방공무원을 양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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