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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완공 20주년 기념
국립전주박물관서 사진 등 전시

용담댐 수몰 지역의 과거 모습을 담은 특별전이 오는 12월 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진안군 제공용담댐 수몰 지역의 과거 모습을 담은 특별전이 오는 12월 5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열린다. 진안군 제공전북 진안군과 국립전주박물관, K-water 용담댐지사가 공동 개최하는 용담댐 완공 20주년 기념 특별전이 국립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용담, 새로이 기억하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특별전은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된다.

댐 건설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했던 이주민들의 삶의 모습과 변화된 마을,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생활자료와 근현대 문서, 유물 등이 전시된다.

올해 말 국립전주박물관 전시를 마치면 용담댐이 있는 진안역사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내년 3월 27일까지 특별전을 연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계기로 진안의 역사문화와 이주민의 삶, 용담댐의 가치가 재조명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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