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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는 '경남형 배달앱' 떴다…지역상품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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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소상공인 돕는 '경남형 배달앱' 떴다…지역상품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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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진주·통영 '띵동, 김해 '먹깨비'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2% 이하, 경남사랑상품권도 이용 가능

    배달의 진주 앱 캡처배달의 진주 앱 캡처
    민관이 협력해 만든 '경남형 배달앱'이 떴다.

    경상남도는 소상공인들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고자 '경남형 배달앱'을 다음 달 1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진주·통영시 '띵동', 김해시 '먹깨비' 앱에서 해당 시군 상품권뿐만 아니라 경남사랑상품권으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는 단 2% 이하. 이 유지 조건으로 배달앱에 경남사랑상품권을 탑재한다. 기존 독과점 대형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6~12%와 비교하면 최대 10배 이상 소상공인을 도울 수 있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말 경남형 배달앱 참여 모집을 시작해 5개의 앱을 1차로 선정했다.
     
    다음 달 1일 진주·통영시 '띵동'과 김해시 '먹깨비' 탑재를 시작으로, '배달의 진주'는 같은 달 6일, 김해 '위메프'는 오는 10월 1일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5개 배달앱의 가맹점도 점차 늘고 있다. 지역상품권으로 주문한 매출액도 '배달의 진주'가 2억 원, 김해 '먹깨비'가 1억 원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도 증가하고 있다.

    경남사랑상품권도 탑재하면서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비대면 소비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남사랑상품권이 다음 달 1차 150억 원 규모로 10% 할인돼 발행하고, 2차 추석을 앞두고 50억 원 규모로 3% 할인돼 발행될 예정이어서 배달앱 이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배달앱을 홍보하고자 온라인 전용 상품권 발행을 검토 중이다. '띵동'과 '먹깨비'에서도 할인쿠폰 발급, 보상환급 이벤트 등 판촉 행사를 준비 중이다.
     
    경남도 김현미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남형 민관협력 배달앱으로 소상공인은 배달수수료를 줄일 수 있고, 소비자는 할인 구매한 상품권으로 주문할 수 있다"며 도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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