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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요 뉴스]태풍에도 음주운항…인천 옹진 어선 선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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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주요 뉴스]태풍에도 음주운항…인천 옹진 어선 선장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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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에도 음주운항…인천 옹진 어선 선장 입건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영향으로 선박 출항이 전면 통제된 상황에서 음주 운항을 한 어선 선장이 인천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0톤급 어선 선장인 40대 남성 A씨는 어제 오후 7시 30분쯤 인천 옹진군 덕적도 동방 0.9㎞ 해상에서 술에 취해 어선을 운항하는 등 해사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해기사 면허 취소 수치인 0.131%였고, 당시 배에는 그를 포함해 모두 6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 외국인 고용 업체 전수 진단검사

    인천시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고용주와 종사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긴급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에 있는 산업단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사업장의 고용주와 모든 종사자 등은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다음 달 6일까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번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최대 2백만원의 벌금에 처해지고, 그로 인해 추가 감염이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에 대한 구상권이 청구될 수도 있습니다.

    인천 남항, 수도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11월 첫삽

    수도권 항만에서 발생하는 선박, 인명사고를 막기 위한 지원기관인 수도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인천 남항에 들어섭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비 98억 9천만원을 들여 인천 남항 동측에 연면적 2600㎡ 규모의 센터를 오는 11월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는 중소형 선박 정밀검사와 선박종사자 안전교육, 무상 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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