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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경주 앞바다 갯바위 고립 음주 30대 해경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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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갯바위 고립객을 구조중인 포항해경. 포항해경 제공갯바위 고립객을 구조중인 포항해경.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 밤 10시 43분쯤 경주시 양남면 수렴리에서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다가 갯바위에 고립된 A(30대)씨를 구조했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9시 54분쯤 경주 양남면 수렴리 인근 회집에서 일행이 술을 마시고 바다에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았다.

    수색에 나선 해경은 이날 밤 10시 25분 해병해안경계대대에서 갯바위 사이에 고립된 A씨를 발견하고 119와 합동구조했다.

    다행히 A씨는 단순한 찰과상 이외에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야간에 음주상태로 물에 들어가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위이기 떄문에 절대 해선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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