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반딧불축제 신비탐사. 무주군 제공전북 무주군이 환경 지표곤충인 반딧불이 보호와 연구자료 활용을 위해 늦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오는 10월 1일까지 진행하며 늦반딧불이 출현 시간(일몰 1시간 전후)에 맞춰 주변 환경과 개체 수를 육안으로 살핀다.
무주군은 늦반딧불이 출현 여부와 개체 수를 통해 서식지를 보호하고 관련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무주군이 늦반딧불이 출현지역을 조사한 결과, 관내 102곳에서 발견됐다.
무주군 관계자는 "반딧불이 출현 실태조사는 서식지 발굴과 함께 반딧불축제 중심 행사인 반딧불이 신비탐사 개최를 위한 것"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반딧불이 연구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했다.
한편 8~9월에 활동하는 늦반딧불이는 5~6월에 보이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에 비해 개체 크기가 크고 발광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