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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프루던스, 팀 정체성 담은 '그대 이름은 블루' 오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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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드 프루던스, 팀 정체성 담은 '그대 이름은 블루' 오늘 발매

    밴드 프루던스. 프루던스 공식 페이스북밴드 프루던스. 프루던스 공식 페이스북밴드 프루던스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냈다.

    소속사 롤링컬쳐원에 따르면, 프루던스는 3일 정오 미니앨범 '와일 유 아 영'(While You Are Young)을 냈다. 젊은 날을 담은 사진첩 같은 이번 앨범에서 프루던스는 청춘이 지닌 풋풋함과 섬세함, 설레는 감정을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로 노래한다.

    타이틀곡 '그대 이름은 블루'(Blue)를 시작으로 '초상화', '와일 유어 영'(While You're Young), '평행우주'(I'm never leaving you), '페스티벌'(Festival)까지 총 5곡이 실렸다.

    '그대 이름은 블루'는 푸른빛을 닮은 그대에게 내 마음이 닿길 바라는 곡으로 '푸른 빛깔을 노래하는' 밴드 프루던스의 정체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다. 뮤직비디오에서도 푸르른 색감이 잘 살아났다. 지유가 작사하고 지영이 작·편곡을 맡았다.

    지유와 지영이 각각 작사와 편곡을 맡고 함께 작곡한 '초상화'는 사람들 모두 생김새가 다른 것처럼 나만의 초상화를 그리자는 뜻을 담은 노래다. '와일 유어 영'은 서툴러도 젊기에 가능한 어린 사랑을 담은 곡으로, 지유가 가사를 쓰고 지영이 작·편곡했다.

    영원한 이별이란 없고 평행우주처럼 여전히 함께일 것이라는 의미를 함축한 '평행우주' 역시 지유가 가사를 쓰고 지영이 작·편곡을 담당했다. 마지막 트랙 '페스티벌'은 모두가 힘들고 바빠 보이지만 우리는 잠깐 이 세상이라는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온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한 곡이다.

    프루던스는 올해 3월 싱글 '드라이브 마이 카'(Drive My Car)로 데뷔했다. 프로듀싱·작곡·기타·보컬을 맡은 지영(정지영)과 보컬·작사를 맡은 지유(양지유)로 구성된 혼성 듀오다. 청량감 넘치는 푸른빛의 신스팝/록 음악을 지향한다.

    군악대 출신인 지영은 버클리 음대 휴학 중이며 제1회 자라섬 전국 밴드 경연대회 대상, 제1회 인디 및 아티스트 경연 대회 대상 등의 경력을 지녔다. 기타·베이스·키보드·미디·튜바 등 여러 악기 다루는 것이 특기다. 지유는 작사·작곡·편곡은 물론 기타와 피아노 연주, 댄스 등 다양한 특기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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