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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엄성섭 앵커 경찰 조사



사건/사고

    '가짜 수산업자' 금품수수 의혹 엄성섭 앵커 경찰 조사

    핵심요약

    경찰이 일명 '가짜 수산업자'로 불리는 116억원대 사기범으로부터 외제차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 TV조선 엄성섭 앵커를 17일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수산업자로부터 금품 제공받은 혐의

    엄성섭(47) TV조선 앵커. SNS 캡처엄성섭(47) TV조선 앵커. SNS 캡처
    116억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가짜 수산업자' 김모(43)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엄성섭(47) TV조선 앵커가 17일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엄씨를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엄씨는 김씨로부터 고급 수산물과 외제차 등을 제공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로 입건됐다.

    경찰은 지난 11일 이모 부장검사, 13일 이동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 등 김씨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피의자를 연달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된 사람은 공여자 김씨와 이 부장검사, 이 전 논설위원, 엄 앵커, 배모 총경, 언론인 2명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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