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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 확진' 라잇썸-'확진자 동선 겹친' 킹덤, 코로나19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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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태프 확진' 라잇썸-'확진자 동선 겹친' 킹덤, 코로나19 검사

    8일 검사 진행 후 결과 기다리는 중


    왼쪽부터 라잇썸, 킹덤. 각 소속사 제공왼쪽부터 라잇썸, 킹덤. 각 소속사 제공
    여성 아이돌 그룹 라잇썸과 남성 아이돌 그룹 킹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입장을 내어 "라잇썸의 메이크업 스태프 한 분이 오늘(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라잇썸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보건당국의 조치를 받은 바는 없으나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라잇썸 멤버들은 보건당국의 추후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자택에서 자가격리할 예정"이라며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킹덤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도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킹덤이 최근 방송 스케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역당국으로부터 밀접 접촉자나 자가격리 등의 대상자로 분류되지는 않았으나, 멤버들과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격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75명이었다.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41명 늘어난 131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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