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래블 제공 푸드트럭 전문 기획사인 푸드트래블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부산브랜드페스타'에 참가해 푸드트럭 중개 플랫폼 서비스 '기프트럭'의 론칭을 알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푸드트래블은 전국의 푸드트럭 소상공인들과 푸드트럭 케이터링 고객을 연결해 주는 중개 플랫폼 서비스 '기프트럭'을 이번 행사에 처음 선보일 계획이다.
'기프트럭'은 고객이 직접 섭외 견적을 요청, 선정하고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푸드트럭 중개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가 활성화되면 기존 방송·연예계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커피차, 간식차, 서포트 문화가 일반 기업이나 기관, 개인 고객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새로운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푸드트럭으로 행복을 선물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기프트럭은 지역 맛집, 온오프라인 핫한 매장들과 협업해 푸드트럭에 맛집 음식을 실어 전국 어디든 배달, 유통할 수 있는 'F&B(식음료) 단체 주문 유통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
푸드트래블 박상화 대표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사업자에게 새로운 영업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음식 배달이 필요했던 고객들 또한 맛있고 신선한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플랫폼으로, 사업자와 고객 모두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트래블은 부산시 예비사회적기업으로 LH소셜벤처, KTO 초기관광벤처, BNK핀테크랩 등에 지정돼 활발하게 활동 중인 부산 대표 청년 스타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