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 제공
대구와 경북지역의 산업활동이 활기를 띠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이 30일 발표한 '5월 대구·경북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대구의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4% 증가했다. (전월 대비 5.1% 감소)
업종별로는 자동차, 기계장비, 금속가공 등은 증가했고 화학제품, 의약품, 음료 등은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12.2% 증가했다. (백화점 17.7% 증가, 대형마트 4.6% 증가)
건설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43.2% 감소한 가운데 특히 민간부문이 68.4% 감소했다.
같은 기간 경북지역의 광공업 생산도 전년 동월 대비 14.9% 증가했다. (전월 대비 1.3% 감소)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월 동월 대비 5.4% 증가했고 건설 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66.1%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