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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자필 편지 "마마무는 4명 모두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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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인 자필 편지 "마마무는 4명 모두 늘 여러분 곁에 함께할 것"

    마마무 휘인. 황진환 기자

     

    마마무 휘인이 팬들에게 자필 편지를 남겨 "더 비상하는 휘인과 마마무 지켜봐 주세요"라고 알렸다.

    휘인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시했다. 휘인은 "연습생 기간부터 10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울고 웃으면서 천천히 이 자리까지 올라오게 해준 저의 고향과도 같은 RBW를 떠나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처음 마주하는 일이다 보니 많이 낯설고 어렵기도 하고 여러 감정이 드는데요. 오랜 시간 함께하며 고생해 주신 RBW 식구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제가 이렇게 넘치는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휘인은 "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7년이라는 청춘을 함께해 준 우리 무무(팬덤)들 정말 고맙고. 앞으로 더 행복할 날들을 무무와 그리고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열심히 활동하며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게요"라고 썼다.

    현 소속사인 RBW는 떠나지만 마마무로서도 계속 활동할 뜻을 내비쳤다. 휘인은 "우리 마마무는 4명 모두가 늘 여러분들 곁에 함께할 거예요. 수많은 응원들과 걱정, 격려의 말씀들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의 날들을 멋지고 씩씩하게 살아보겠습니다. 더 비상하는 휘인과 마마무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다.

    하루 전인 11일, RBW는 마마무 휘인이 최종적으로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마마무를 향한 애정은 4인 모두 변함없기에 휘인은 당사와 2023년 12월까지 마마무 신보 제작 및 단독 콘서트 출연 등 일부 활동에 대해 원만한 연장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알렸다. 앞서 마마무 솔라, 문별, 화사는 RBW와 재계약을 마친 바 있다.

    2014년 데뷔한 마마무는 그동안 'Mr. 애매모호',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별이 빛나는 밤', '힙', '딩가' 등 다양한 곡으로 사랑받았다. 솔라·문별·휘인·화사 멤버 전원이 솔로 앨범을 발매해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휘인은 2018년 4월 솔로로 데뷔했고, 올해 4월 첫 번째 미니앨범 '레드'(Redd)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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