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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외국인근로자 3명 확진…2명은 경남 창녕 다녀와



영동

    강릉서 외국인근로자 3명 확진…2명은 경남 창녕 다녀와

    외국인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통역을 자처한 자원봉사자들이 역학조사 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강릉시 제공

     

    강원 강릉시에서 10일 외국인 근로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됐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439~441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검사 당시 모두 무증상이었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다만 439번(40대)·440번(40대) 확진자는 지난 8일 경남 창녕에서 강릉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창녕지역은 최근 한 외국인 식당과 관련한 코로나19 연쇄감염이 확산하면서 8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곳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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