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엑스포과학공원의 한빛탑 전망대. 대전마케팅공사 제공
대전엑스포공원에 있는 한빛탑 전망대가 오는 9일부터 무료로 운영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대전시의회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엑스포과학공원에 있는 한빛탑을 입장료를 받지 않고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한빛탑 전망대는 1인 2500원을 내고 들어갈 수 있었다.
마케팅공사는 엑스포기념관과 통일관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사 관계자는 "엑스포재창조사업 1, 2단계 조성사업이 끝나면서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와 물빛광장 음악분수가 현재 주·야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한빛탑 원형광장 개선사업과 공원내 편의시설 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