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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IBS 아트인사이언스 작품 공모…과학-예술 융합 프로젝트



대전

    제7회 IBS 아트인사이언스 작품 공모…과학-예술 융합 프로젝트

    제6회 IBS 아트인사이언스 대상, 오래된 미래. 기초과학연구원 제공

     

    과학자만이 알고 있던 경이로운 순간을 대중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열린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제7회 IBS 아트인사이언스(Art in Science) 공모전을 열고 7일부터 작품을 공모받는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이 연구 과정에서 맞닥뜨린 아름다운 순간을 포착한 이미지와 영상을 공모 받아 2015년부터 매년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는 행사로 대한민국에 거주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과학 실험이나 연구 과정 중 공유하고 싶은 심미적인 순간을 담은 이미지(사진‧그래픽‧드로잉)나 영상을 현미경‧망원경 등 실험 도구를 통해 바라본 과학자의 시선에 상상력과 의미를 더해 재해석한 한 뒤 설명 문구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상(200만 원, 1점), 금상(150만 원, 2점), 은상(100만 원, 2점) 등 총 20장을 선정해 IBS 원장상을 주고 서울예대 특별상(100만 원) 1점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 21점은 서울예대 예술가들이 영상, 회화, 작품, 퍼포먼스 등으로 작품을 재창조해 전시할 기회도 얻는다.

    참가신청서는 7일부터 7월 23일 오후 17시까지 공모전 접수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개인(팀)당 최대 3점까지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9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노도영 IBS 원장은 "현미경으로 관찰한 의외의 아름다움, 새로운 발견, 실패한 연구의 순간 등 모든 과학 연구의 순간이 IBS 아트인사이언스에서는 작품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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