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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내수 회복 돌파구로"



경제정책

    기재부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내수 회복 돌파구로"

    '서비스산업 혁신 TF'에서 추진 계획 논의
    "지난해 경험 살려 방역에 만전"

    기획재정부 이억원(오른쪽) 제1차관이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기 서비스산업 혁신 TF' 첫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재부 제공

     

    정부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내수 회복의 돌파구로 삼겠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이억원 제1차관은 1일 '2기 서비스산업 혁신 TF' 첫 회의에서 이런 정부 방침을 전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수 진작을 위해 국내 대표적 대규모 할인 행사로 하반기에 개최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대응해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매출액이 행사 전주보다 10.7% 늘고 백화점 매출액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 증가하는 등 내수 진작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다는 게 정부 판단이다.

    기재부는 "1일 회의에서 코로나 이후 새로운 비대면·온라인 소비 및 유통 트렌드를 반영한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계획이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경험을 살려 철저한 소독과 방역에 만전을 기하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억원 차관은 "서비스산업의 근본적 변화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달라"고 국회에 거듭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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