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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조선업 최고 호황기 2014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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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027년, 조선업 최고 호황기 2014년 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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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경상남도 조선업 활황 5대 과제 추진
    수주량 세계 1위, 하지만 당장 1년 위기 넘어야
    경남, 조선산업 활력을 위한 5대 대책 과제 발표
    2027년까지 2조 1757억 원 투입
    조선업 최고 호황기 2014년 수준 회복할 것
    대형부터 중소형조선소, 연관 산업까지 하나의 사이클로 지원
    중소형조선소 RG발급 문제는 이미 해결
    선박 유지, 보수, 해체하는 보완산업은 그동안 싱가폴이 주도
    앞으로 보완산업, 서비스 산업까지 한국이 주도할 것

    지난 17일 경상남도가 2027년까지 2조 1757억 원을 투입하는 '경상남도 조선산업 활력대책'을 발표하고, 활력대책의 1호 사업으로 250억 원 규모 '조선업종 상생협력 특례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남도청 제공

     

    ■ 방송 : 경남CBS <시사포커스 경남> (창원 FM 106.9MHz, 진주 94.1MHz)
    ■ 제작 : 윤승훈 PD, 이윤상 아나운서
    ■ 진행 : 이윤상 아나운서
    ■ 대담 : 김명섭 대변인, 이미화 과장 (경상남도 산업혁신국 제조산업과)

    경상남도 김명섭 대변인과 산업혁신국 이미화 제조산업과장. 경남CBS

     

    ◇이윤상> 경상남도 도정 현안을 살펴보는 '경남은 지금' 시간입니다. 경상남도가 도내 주력산업인 조선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고 합니다. 경상남도 공보특보 김명섭 대변인과 산업혁신국 제조산업과 이미화 과장의 이야기 들어봅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명섭> 안녕하세요.

    ◆이미화> 네.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 산업혁신국 이미화 제조산업과장. 경남CBS

     

    ◇이윤상> 지난 17일에 조선산업 활력대책 발표가 있었는데, 지금 시점에 활력 대책을 발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이미화> 그동안 조선산업은 세계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글로벌 선박 발주가 급감해왔다가 최근 빅3, 대기업 중심으로 친환경 선박 수주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좋은 소식도 들리고 있는데요. 문제는 근 몇 년 동안 수주가 워낙 힘들었기 때문에 우리 협력업체나 기자재업계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기까지는 시차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올해를 잘 견뎌내는 것과 더불어서 우리 조선산업이 지속적으로 경남의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김명섭> 우리 경남이 세계 조선업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무척 큽니다. 일단 경남은 세계 수주량의 17%, 한국 수주량의 40%를 담당하고 있어요. 국내 조선업 사업체의 37%가 경남에 있고, 또 종사자도 5만 3천 명으로 절반 가까이가 경남에서 일하고 계시고요. 그러니까 실제 경남이 가히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그만큼 정말 중요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안타깝게도 14년이 조선업 최고 호황기라고 볼 때 14년을 기준으로 보면, 생산액은 34조 원에서 19조 원으로 절반가량 줄었고요. 종사자도 14년에 종사자 수도 9만 3천 명이었는데 현재 5만 3천 명이니까 약 4만 명 정도가 줄어든 상태죠. 미래 수주 전망을 생각하면 지금의 인프라와 전문 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이분들이 숨통이 트일 수 있는 그 시기까지 잘 버티게 지원하고 나아가 세계 최고의 조선산업 메카로 쐐기를 박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윤상> 희망고문이 되면 안 될 텐데요. 버티면 몇 년 뒤에는 확실히 나아진답니까?

    ◆김명섭> 조선산업이 더욱 활력을 가지고 긍정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기대는 단순한 추측이 아니라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영국의 조선 관련 전문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의 결과들을 봐도 조선산업은 앞으로도 더욱더 밝아질 것이다. 이런 전망들도 있고 특히나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라든지 LNG운반선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2030년까지 세계선박발주량은 늘어날 것이다. 이런 긍정적인 예측들은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윤상> 어려운 시기 잘 이겨내면 세계 1위 조선 강국에 쐐기를 박을 수 있다?

    ◆이미화> 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 경남의 조선산업 활력대책의 목표는 세계 1위 조선해양산업강국 유지입니다. 이를 위해서 2027년까지 저희가 2조 1757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고요. 여러 가지 전략과제별로 보면 5가지 과제로 추진을 합니다. 먼저 당장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선 기자재업체에 활력을 불어넣고요. 중소형조선소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쓸 겁니다. 이와 더불어서 미래 조선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서 LNG, 수소, 암모니아 등 친환경 선박산업 지원도 확대할 것이고요. 특히 스마트 조선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신조 중심의 조선업 생태계를 해체나 유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산업까지 다변화할 수 있는 5가지 전략과제를 가지고 추진하겠습니다.

    경남도청 제공

     

    ◇이윤상> 하나씩 살펴보죠. 사실 대형 조선소도 어렵지만, 중소형조선소 그리고 영세한 기자재 업체들이 정말 버티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미화> 그렇습니다. 밝은 전망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우리 기자재업체, 중소형조선소들은 그때까지 버티기 힘든 상황인데요. 일단 고용안정이 굉장히 시급합니다. 지금 통영이나 창원, 거제, 고성 중심으로 용이나 산업위기 지역으로 지정이 되어 있는데 지속해서 지정될 수 있도록 지금 정부에 건의하고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AI, ICT 관련 인력양성도 확대해서 고용안정을 챙길 예정입니다. 특히 금융지원으로 이번에 발표한 특례자금, 기준을 굉장히 완화했고요. 또 중소기업 육성자금, 정책자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국산화 가능한 친환경유망품목 기자재를 지금 발굴하고 발굴된 기자재를 중심으로 우리 대중소기업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국산화 개발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윤상> 중소형조선소의 RG 발급 문제는 해결됐나요?

    ◆김명섭> 김경수 지사 취임하고 사실 이 RG발급 문제는 상당히 많이 풀렸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서서 전체적인 기조가 조선산업을 어떻게든 살려야 된다는 정책적 기조, 경남에서도 마찬가지로 조선산업이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계속해서 키워가야 된다고 하는 정책 방향이 설정되고 나서 물론 그전에 우리 경제부지사였던, 지금은 산업부장관이시죠. 문승욱 부지사로부터 산업부를 거의 뭐 제집 드나들 듯이 해서 이 RG문제를 풀기 위해서 노력했던 게 지금은 상당 부분 해소가 되었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이윤상> 친환경 선박 지원과 스마트 조선산업 육성 내용은요?

    ◆이미화> 네. 사실 국제해사기구인 IMO는 탈탄소 감축 목표로, 2030년까지는 40%, 2050년까지는 70%까지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친환경 선박 발주도 2025년에는 60%까지 증가를 하게 됩니다. 우리 도에서는 먼저 LNG벙커링 클러스터 등 저탄소 선박산업을 지금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고요. 미래 조선산업의 궁극적인 지향점이 될 무탄소 선박도 확대하겠습니다. 이 무탄소 선박은 뭐냐고 하면 수소나 암모니아를 연료로 하는 추진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 무탄소 연료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해서 실증을 지원할 거고요. 이와 더불어서 전기 추진선의 시험‧인증 기반도 구축해서 미래시장까지 저희 경남도가 선도하겠습니다. 그것보다 중요한 섹터가 뭐냐고 하면 친환경 선박산업의 전환입니다. 현재 수소 연료추진선이 건조 중에 있고요. 내년부터는 우리 경남 앞바다에서 운항을 시작할 겁니다.

    ◇이윤상> 우리나라가 현재 친환경 선박 관련해서도 앞서 나가고 있는 편인가요?

    ◆이미화> 네. 지금 친환경선박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이 세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LNG추진선이나 운반선 같은 경우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이나 그동안 노하우 부분이 많이 축적되어있고 미래의 조선산업까지 저희가 계속적으로 선도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현재 스마트조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거제동부와 진해만 안정항로가 있는데 이 항로를 무인선박 규제자유 특구로 지정했습니다. 현재 플랫폼별로 해상실증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요. 특히 이번에 경비정이나 고속정, 특수 선박이 있습니다. 특수 선박의 경우 진입장벽이 아주 높습니다. 이걸 해소하기 위해서 정부 사업으로 최종 선정이 되었습니다. 지난 17일 선정이 되었는데요. 선정이 되면서 국비를 포함해서 한 38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한 2600억 원 규모로 한국형 스마트 야드, 즉 K-야드라고 하거든요. 이 K-야드가 예타 중에 있고요. 이와 더불어 향후에는 우리가 조선해양 기자재에 대한 데이터 댐을 구축할 겁니다. 그렇게 해서 궁극적으로 기자재 스마트화도 이루어 내겠습니다.

    ◇이윤상> 마지막 과제는 조선산업 생태계 강화네요.

    ◆이미화> 네, 지금 저희 경남의 경우 신조 중심의 건조산업으로 많이 재편되어 있습니다.

    ◇이윤상> 신조 중심 건조산업?

    ◆이미화> 쉽게 얘기해서 배를 만드는 산업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우리나라가 배를 만드는 산업은 아주 잘 발달되어있지만 유지, 보수, 해체 등 보완산업, 서비스 산업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 보완산업까지 육성해서 선박의 부침이 있을 때 선박의 전주기 산업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윤상> 보완산업은 지금 어디가 주도하고 있죠?

    ◆이미화> 보완산업 같은 경우는 싱가폴 위주로 많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김명섭> 보통 우리가 뿌리산업에 대한 부분들을 얘기를 하는데 신규로 배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독보적인데 수리산업은 또 거기에 비하면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부분도 있어요. 그래도 최근에 이 흐름을 바뀌고 있습니다. 한 일례로 가스공사에서 운영하는 LNG운반선에 대한 수리개조 물량의 12척이 지금 우리 경남에 있는 도내업체에서 수리하기로 했어요. 이 배들은 우리나라의 가스공사 배인데 이 배를 그동안 싱가포르나 말레이시아에서 수리를 해왔던 거예요. 보통 1척당 한 20억 정도의 비용이니까 한 250억이나 되는 막대한 돈을 외국에서 수리를 해서 오는 거였던 거예요.

    ◇이윤상> 만든 곳에서 수리를 하는 게 아니었군요. 그리고 그 시장도 규모가 상당하다.

    ◆김명섭> 네. 조선 수리에 대한 시장도 큰데 놓쳐오다가 김경수 지사 들어오고 나서 가스공사에 12척의 배를 우리가 수리하겠다. 우리 기술으로 충분히 가능하다. 설득해서 이 배들도 우리 도에 있는 성동조선과 도내 업체들에게 수리하기로 된 거죠. 그러니까 말씀하신 대로 조선산업생태계강화도 이런 부분들, 배를 새로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유지하고 보수하고 수리하는 이런 전반적인 전주기산업으로 계속해서 확대해간다.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겁니다.

    ◇이윤상> 전주기 조선산업 육성까지. 이렇게 5가지 대책이자 과제를 내놓은 거였군요.

    ◆이미화> 그렇습니다. 경남도는 이번 활력대책으로 2027년에는 조선업 호황기인 2014년 수준으로 생산액과 일자리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9년 우리 조선업 매출액을 보면 18조 5천억이었는데 2027년에는 34조 원까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요. 고용인원만 보더라도 5만 명에서 9만 명까지 늘어나서 우리 경남이 대한민국의 조선산업을 지속적으로 주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지금 중국과 일본이 주도하고 있는 중형선박 분야의 점유율도요. 지금 현재 12%인데 20%까지 확보해서 우리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형조선소를 육성해서 미래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도청 제공

     

    ◇이윤상> 기대해보죠. 인터뷰 시작 전에 대변인님께서 김경수 지사가 조선업을 정말 각별하게 챙기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김명섭> 그렇습니다. 경남의 제조업에서 조선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고 또 여기에서 일자리가 직접적으로 바로 연결되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조선업과 경남은 공동운명체다. 이런 점을 늘 김경수 지사가 강조를 하면서 지금 말씀드렸던 조선업활력대책에 대한 종합패키지가 나오게도 되었는데 앞으로 조선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은 세 가지다. 결국은 상생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내느냐. 그리고 조선산업의 질적성장을 어떻게 담보할 것이냐. 그리고 함께 커가는 동반성장을 반드시 이루어내자. 이런 3가지 방향으로 향후에도 조선산업에 대한 발전방향을 계속 이끌어나갈 텐데 그동안 보면 김경수 지사 취임 이후에도 창원, 거제, 통영, 고성 지역을 사업고용위기지역, 조선업특별고용업종. 이렇게 지정을 해서 지역에 금융지원과 고용유지, 인건확보를 위해서 계속 노력을 해왔고 특히 산업위기 특별지역은 5월 말이면 끝이 나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연장을 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대정부건의도 하고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해가고 있는 과정이기도 하고 언론을 통해서도 여러 번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특히 성동조선이나 STX조선해양은 그동안 산업은행이 주 채권은행으로 있으면서 새로운 주인을 찾기 위한 노력들을 해왔지 않습니까? 거기에 있어서 경남도가 적극적인 노력을 하면서 여러 가지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단적으로 보여줬던 예였고,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한국가스공사의 LNG운반선 수리개조 물량도 12척을 수주해오면서 우리 지역에 또 새로운 활기도 가져오는 과정도 있었고 다소 멀기는 합니다만 지난 2019년에 삼강엠앤티, 경남 고성에 있는 배를 만드는 회사인데 이분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우리 경남도에 있는 공직자들 칭찬들 많이 해주세요, 하면서 대통령이 박수 좀 보내줍시다. 이랬던 일화가 있었죠. 이 삼강엠앤티가 우리 경남 고성에서 배도 만들고 블록도 만들고 해양플랜트 하는 업체인데 대만에 있는 서부연안에 공급되는 6백억 규모의 해상풍력발전기 하부구조를 만드는데 이제 거의 성사될 무렵인데 발주처에서 은행의 보증서를 가지고 와라. 이렇게 요구를 한 거예요.

    ◇이윤상> RG발급.

    ◆김명섭> 네. RG발급을 해야 된다고 요구를 한 거죠. 그랬더니 대표가 은행을 찾아다니면서 문이 다 막히니까 마지막 심정으로 경남도에 문을 두드렸는데 그때 당시에 김경수 지사가 자필로 편지를 써주죠. 우리가 보증을 하겠다. 당신들이 발주를 하게 되면. 이렇게 하면서 결국 그 6백억 원 규모의 계약을 끝내 성사하게 되는 방아쇠 역할을 하게 되는 과정이 있었죠. 이것을 대표님이 문재인 대통령과 대기업, 중견기업 간의 간담회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손을 들고 내가 할 말이 있다. 이게 바로 지방정부와 민간기업의 합작품 아니냐. 이러한 성과들이. 이러한 공직자들은 칭찬을 해줘야 된다. 김경수 지사를 비롯한 경남의 공직자들이 정말로 큰 노력을 해서 이런 성과를 얻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 조선업을 살리는 데 애를 써달라. 이런 일화도 있었죠. 이런 것들이 경남도가 조선업을 살리기 위한 단적인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부분들을 계속해서 경남도가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윤상> 좋습니다. 이번 대책도 경남도가 지방정부로서 선도하는 대책이 되길 바라면서 끝으로 한 말씀 듣고 인터뷰 정리하겠습니다.

    ◆이미화> 우리 경상남도 조선산업 활력대책은요. 우리 조선업계가 당면한 어려움과 문제점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많이 담았습니다. 지난 수개월 동안 우리 기자재 조합이나 대중소 조선소 협력업체 전문가까지 포함해서 굉장히 많은 의견을 나누었고요. 특히 노사민정으로 구성되어있는 조선산업 민간협의회 위원님들에게도 의견을 들었습니다. 저희가 지난 17일 대책발표와 함께 상생협력 특례자금 지원협약을 동시에 함께 한 이유도요. 이번 대책발표가 단순히 발표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요. 대책에 포함된 여러 사업들이 실제 산업현장에 적용되고 도움이 되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우리 마련된 활력대책들이 하나하나 잘 실현될 수 있도록 후속 세부대책도 면밀하게 마련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김명섭> 예. 잘 말씀해주셨습니다만 결국 현장과 어떻게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느냐가 이 대책이 문서로 남을 것이냐 실질적인 정말로 큰 힘이 되는 무기가 될 것이냐가 갈릴 거라고 봐요. 근데 우리 도에서는 이 계획 자체를 현장에 있는 분들과 같이 호흡하면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집행하는 것 역시도 현장에 있는 분들과 함께 협력해서 될 것이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책으로 앞으로 만들어가겠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윤상> 힘써주시기 바랍니다. 두 분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김명섭> 고맙습니다.

    ◆이미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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