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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제주지니,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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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in정, 서귀포시가 만든 농특산물 쇼핑몰 매출 6억 돌파
제주지니, 제주은행 출시 제주여행용 앱 회원수만 109만명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이 농특산물 마케팅을 위해 제주은행 자체 디지털플랫폼인 ‘제주지니’와 손을 잡았다.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공식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과 제주은행 자체 디지털플랫폼 '제주지니'가 서귀포시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2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26일 서귀포시청에서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시는 상품의 품질관리와 주문 배송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제주은행은 '제주지니'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서귀포in정'은 올해 1월 오픈해 130일 만에 매출 6억 2천만 원을 달성했다.

특히 비수기인 5월에만 매출액 2억을 돌파하는 등 서귀포시 직영 쇼핑몰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제주은행이 제주여행자들을 위해 지난 2018년 출시한 제주지니는 앱(APP) 누적 다운로드만 249만건을 넘겼다.

또 회원 수만 109만 명을 돌파해 서귀포시와 협업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서귀포시와 제주은행은 서귀포시 특산물의 온라인 판매뿐 아니라, 상호 발전을 위해 연대할 영역이 많다"며 "지속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현주 제주은행장은 "서로 협력해 서귀포시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하고,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서귀포시 농수축산물 산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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