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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646명…"PC방·노래방 방역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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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코로나19 신규확진 646명…"PC방·노래방 방역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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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날 654명 이후 신규 확진자 646명
    하루 500명대 제외 엿새 간 600명대
    선별진료소 검사건수, 그제 절반 수준
    "PC방 노래방 집단감염 줄지 않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박종민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 발생하며 이틀째 6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6명 발생해 누적 13만 411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654명보다 8명 감소한 수치다. 최근 신규 확진세를 보면, 18일 528명을 제외고는 지난 15일 이후 모두 600명대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 619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38명, 경기 183명, 인천 13명으로 수도권에서만 434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경북 33명, 울산 25명, 충남 19명, 부산 17명, 광주 15명, 충북 13명, 경남 12명, 대구 9명, 세종·강원 각 8명, 대전·전북 각 7명, 전남·제주 각 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27명 발생했다. 이중 16명은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는 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1916명이 됐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총 151명이다.

    전날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1만 8714건으로 직전일 3만 3640건보다 1만 4926건 적어 절반 수준이다.

    20일 오전 서울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 및 시민 등이 검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방역당국은 최근 10~20대가 자주 방문하는 PC방과 노래방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권덕철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국내 발생 확진자 수가 큰 변동 없이 600명대에서 가까스로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칫 방심하면 대규모 유행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변이 바이러스 등 변수를 예의주시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도권 지역의 교회,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에서 계속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PC방과 노래연습장의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며 "4월 이후 10~20대 젊은 연령대가 주로 이용하는 PC방과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정부는 다음 주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1일 발표할 계획이다.

    또 "60~74세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예약률은 50.1%로 주목할 부분은 17일 42.9%, 18일 47.2%, 19일 49.5%로 예약률 증가 속도가 둔화되고 있다"며 "백신 접종을 통한 일상 회복이 참여율 저조로 늦춰지는 것은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백신. 황진환 기자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783명으로 총 376만 94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2차 신규 접종자는 9만 2694명으로 총 127만 3210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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