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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레전드' 칸토나, EPL 명예의 전당 3호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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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릭 칸토나. 프리미어리그 홈페이지 캡처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세 번째 헌액자는 에릭 칸토나(55, 프랑스)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앨런 시어러(51, 잉글랜드), 티에리 앙리(44, 프랑스)에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칸토나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4월27일 명예의 전당 출범과 동시에 시어러와 앙리를 초대 헌액자로 발표했다. 이후 23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지난 9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해 6명을 추가 선정한 상태다.

    명예의 전당 후보 기준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250경기 이상, 한 클럽에서 200경기 이상 출전, 우승 3회 이상, 올해의 선수 선정, 골든 부트, 골든 글러브 수상, 100골 이상 혹은 100경기 이상 클린 시트 중 최소 하나의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지난해 8월1일 기준 은퇴한 선수만 해당된다.

    칸토나는 프리미어리그 출범과 동시에 리즈 유나이티드를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156경기 70골 5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1994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4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만들었다.

    프리미어리그는 "칸토나의 경력은 1991-1992시즌 1부 우승에 이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올드 트래퍼드로 데려왔고, 토트넘 핫스퍼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해트트릭과 함께 시작됐다. 1996년 12월 선덜랜드전에서는 상징적인 골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다"면서 "1997년 5월 서른의 나이에 은퇴해 축구계에 충격을 안겼지만, 그의 유산은 아직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칸토나는 23명의 최종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칸토나는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놀랍지는 않다. 오히려 뽑히지 않았다면 깜짝 놀랐을 것"이라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훌륭한 동료, 감독, 팬들과 함께 뛸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머지 5명의 헌액자도 곧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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