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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중국과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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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중진공, 중국과 온·오프라인 특별판매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 등 100개사 중국 시장 진출 기회 제공

    11일 열린 비대면 특별판매전 개막식에 참석한 김학도 이사장(가운데). 중진공 제공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11일 서울 목동과 중국 시안에서 비대면 수출 활성화를 위한 특별판매전 개막식을 동시 개최했다. 특판전은 오는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코로나19로 해외진출이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에게 비대면 상품 홍보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중국 섬서성 시안시와 함께 이번 특별판매전을 준비했다.

    온라인으로 서울과 시안 현장을 이원생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과 왕홍웨이 섬서성 상무청 부청장, 김병권 시안 총영사관 총영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판매전에는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등 100개사가 참여한다. 중국 섬서성 시안시에 소재한 국제회의전람센터 내 별도 설치된 한국관 전시장과 도우인(틱톡), 이즐보 등 중국 유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상품 홍보와 판매를 진행한다.

    전문마케터를 활용한 상품 설명, 소비자 체험관 운영으로 판매를 유도한다. 품목별로 라이브 방송 판매와 1:1 바이어 온라인 상담, 판매 제품의 운송과 통관 업무까지 지원한다.

    시안수출BI,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 등 해외거점과의 협력을 통해 수출 성과 창출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이 기대된다.

    김학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대외교역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지원정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한·중 교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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