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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재활요양병원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행복 길에 동행하겠습니다"



광주

    동행재활요양병원 "부모님 모시는 마음으로 행복 길에 동행하겠습니다"

    동행재활요양병원 개원 2년 만에 양방과 한방 협진 진료, 재활치료까지 '각광'
    최첨단 기기도 보유, 초음파 장비를 비롯해 신장분사, 체외충격파 등 도입
    5월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 위한 장수사진 촬영 이벤트 진행

    동행재활요양병원.

     

    "행복의 길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양방과 한방의 협진 진료에 재활치료와 요양까지 할 수 있는 광주 동행재활요양병원(대표원장 류기준)이 광주 노인 대상 의료의 모범을 보이며 개원 2년만에 희망찬 미래를 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광주역 인근에 지하 5층~지상 11층 규모로 들어선 동행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인증까지 받으며, 요양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동행재활요양병원은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가족의 마음으로 함께하는 병원'을 모토로 환자 중심의 시설 구축과 의료재활 서비스 제공하고 환자와 직원이 하나 되는 가족 같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동행재활요양병원은 차별화된 양한방 협진 의료 서비스와 풍부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3~8층 요양병동에서는 전문화된 간병인력이 24시간 돌봄을 펼친다. 전체 409병상에 1인(11개실), 2인(18개실), 3인(29개실), 6인실(45개실) 등을 갖췄다.

    동행재활요양병원에서는 한방신경정신과·재활의학과·가정의학과·내과·외과 전문의 6명, 한의사 3명 등 9명의 의료진과 물리치료사 21명, 작업치료사 15명, 도수치료사 1명, 언어치료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90여 명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층에 마련된 자율 훈련실에서 환자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김한영 기자

     

    특히 도심한 가운데 있는 병원은 특히 이용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다른 요양병원과 달리 통유리를 설치해 환자들의 답답함 해소와 심리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꼭대기 층 전체를 이용하는 하늘재활센터는 중추신경계, 근골격계 재활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트운동부터 워킹레일을 이용한 보행훈련까지 여러 가지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수술을 겪은 환자에게는 도수치료, 복합운동치료를 통해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동행재활요양병원은 △뇌졸중 재활 △수술 후 재활 △전산화 인지 재활치료를 펼치고 있다.

    뇌졸중 재활은 언어, 뇌경색·뇌출혈, 파킨슨병, 척수마비 재활 등으로 나뉜다. 수술 후 재활의 경우 관절 수술 재활·인대 수술 재활·도수 재활 등이 동행요양병원이 전문으로 나서는 분야다. 전산화 인지 재활치료는 '아이어스'라는 기계를 통해 숫자교육 등 치매 환자들의 인지능력 향상을 돕는다.

    동행재활요양병원은 기존의 요양병원에 대부분 보유하고 있지 않는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초음파 장비를 비롯해 신장분사(냉각치료), 만성질환자들을 치료하는 체외충격파, 도주파치료기기 등을 도입했다.

    동행재활요양병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바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행사다. 사진 촬영은 광주대학교 사진동아리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병원 측은 촬영에 앞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의 기초 화장과 한복 환복을 도울 예정이다.

    동행재활요양병원 류기준 대표원장은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치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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