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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11일 성연면 왕정리 688번지 일원에서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이연희 시의회 의장, 시의원, 각 체육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는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121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471.45㎡ 규모의 복합건물로 건립된다.

1층에는 25m길이 6레인 규모의 수영장과 작은도서관, 2층에는 헬스장과 소규모체육관, 3층에는 동아리활동 등이 가능한 생활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센터가 건립되면 성연면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서산시 전역의 문화 체육 수요 충족은 물론, 인원 분산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민체육센터 건립으로 시민들에게 질 높은 여가생활과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4일 내년 4월 준공 목표로 다목적실내체육관을 착공했으며 내년 초 양대동 스포츠테마파크(MTB, 축구장)를 착공 계획으로 체육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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