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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전수경(43)·주원성(45) 커플이 협의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 협의 이혼했고, 일곱살된 쌍둥이 딸은 현재 전수경이 맡아 키우고 있다.
지난 93년 결혼한 이들은 무대에 함께 오르며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능을 발휘해왔다. 결혼 15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이들은 이혼 후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게 주변의 전언.
전수경의 측근에 따르면 주원성이 사업을 시작하면서 의견차이와 갈등이 깊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경미 등과 함께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를 공연 중인 전수경은 힘든 내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관객들과 호흡하며 유쾌하게 무대에 오르고 있어 공연 관계자들 또한 이혼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
한양대 연영과를 졸업하고 2002년 제8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맘마미아'', ''시카고'' 등 다양한 뮤지컬과 영화 ''''최강로맨스'''', ''''가루지기'''' 등에서 열연했던 전수경은 최근 종영된 SBS 드라마 ''''떼루아''''에도 출연했다.
주원성은 뮤지컬 ''''렌트'''' ''''갬블러'''' 등에 출연했고, 안무가로도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