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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부터 전시까지…극단 산울림 '판 페스티벌' 연다



공연/전시

    연극부터 전시까지…극단 산울림 '판 페스티벌' 연다

    행사는 5월 30일까지

    극단 산울림 제공

     

    극단 산울림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즐길 수 있는 '2021 판 페스티벌'을 오는 30일까지 연다.

    페스티벌은 △소극장 산울림 공연 △단편 독립영화 상영회 △산울림 아트앤크래프트 전시 △카페 언플러그드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극장 산울림 공연은 무용 '괜찮냐?'(몽키패밀리·5월 8~9일), 바이올린·비올라 연주 '미니어처'(Trio con brio·5월 15~16일), 연극 '선데이 월드'(극창작유랑단 달뜨다·5월 21~23일), 연극 '노 웨이 아웃'(프로젝트그룹 도킹·5월 28~30일) 등을 마련했다.

    단편 독립영화도 상영한다. 오는 17일 '아버지의 이름으로'(러닝타임 21분 30초), '강낭콩 한살리'(20분 28초), '화분'(18분 25초)를, 오는 24일 '내가 사랑하는 나의 자존감 도둑'(19분 08초), '엄마는 마녀야'(29분 48초), '가족사진'(16분 30초)을 각각 상영한다.

    아울러 갤러리 '산울림 아트크래프트'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정석희 개인전 '나는 모를 뿐이다'를 연다. 영상회화 3점, 영상드로잉 1점, 소품드로잉 40여 점을 선보인다.

    카페 언플러그드에서는 오는 10일, 17일, 24일에 신인뮤지션과 아티스트가 함께 만드는 '오픈 마이크' 무대가 펼쳐진다. 또 6~7일, 9일, 13일, 16일, 19~20일, 26~27일에는 홍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뮤지션의 라이브 무대를 즐길 수 있다.

    2016년 처음 시작한 판 페스티벌은 다양한 예술장르의 아티스트에게 '판'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인디음악밴드, 독립영화, 다원예술, 연극단체 등이 완성도 높은 예술작품을 선보여 왔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으로 어려운 시기인만큼 가능한 신진단체에게 기회를 부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객석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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