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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스라엘 압사 참사에 리블린 대통령에 위로 서한 보내



대통령실

    文대통령, 이스라엘 압사 참사에 리블린 대통령에 위로 서한 보내

    "희생자 명복과 유가족 위로 뜻 전해, 한-이스라엘 협력 지속 강화"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이스라엘 북부 메론에서 발생한 성지순례 행사장 압사 사고와 관련해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에게 위로 서한을 보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양국은 문 대통령과 리블린 대통령의 2019년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이스라엘 FTA 타결, 수소경제·인공지능·로봇기술 등 첨단 혁신 분야에서의 협력을 지속·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19년 7월 서울에서 리블린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9일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의 메론 산에서는 유대교 전통 축제 '라그바오메르'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최소 45명이 사망했고, 150명가량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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