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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마우스' 15회 지연방송…"진심으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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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 '마우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 제작 하이그라운드·스튜디오 인빅투스)가 방송 지연에 대해 사과했다.

    '마우스' 15회는 본래 방송 시간인 22일 밤 10시 30분보다 20여 분 늦은 10시 50분에 시작했다. 이에 tvN 측은 23일 공식입장을 내어 "후반 작업이 지연되어 방송 시작이 예정보다 늦어지게 되었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최종화까지 좋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자타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 헌터 추적극 '마우스'는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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