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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 지검장, 4차 소환 만에 검찰 출석



경인

    이성윤 지검장, 4차 소환 만에 검찰 출석

    4차 소환 만에 17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진환 기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사건 관련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에 출석했다.

    수원지검 이정섭 형사3부장 수사팀은 지난 17일 이 지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8시간 여 동안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통해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수사 중단 외압을 행사했는지를 중점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지검장은 지난달 16일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검찰의 출석 요청을 받았지만 불응했다.

    그러면서 제기된 의혹을 부인하는 내용과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해달라고 요구하는 의견이 담긴 진술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이 지검장은 2019년 6월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재직 당시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수사 중이던 김 전 차관 출금 사건에 대해 수사 중단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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