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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뽑아낸 전북의 '화공'…백승호, K리그 데뷔전



축구

    5골 뽑아낸 전북의 '화공'…백승호, K리그 데뷔전

    전북 현대.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전북 현대의 '화공'이 불을 뿜었다.

    전북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를 5대0으로 완파했다. 3연승을 달린 전북은 7승2무 승점 23점 선두를 지켰고, 인천은 2승1무6패 승점 7점 10위에 머물렀다.

    전북은 전반 28분 22세 이하(U-22) 카드 이지훈, 이성윤 대신 한교원, 모 바로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시동을 걸었다.

    전반 41분 한교원이 김보경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고, 전반 44분에는 이승기가 김보경의 패스를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골 퍼레이드는 계속 됐다. 후반 15분 이승기, 후반 22분 한교원, 후반 추가시간 바로우의 연속 골이 터지며 5골을 채웠다.

    이적 과정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백승호는 후반 24분 그라운드를 밟아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2위 울산 현대도 값진 승리를 챙겼다.

    울산은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전반 38분 김태현이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의 결승골로 승점 3점을 얻었다. 6승2무1패 승점 20점 2위, 수원FC는 1승3무5패 승점 6점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을 2대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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