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대구시 "6년 만에 달성군 현풍읍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 0
  • 0
  • 폰트사이즈

대구

    대구시 "6년 만에 달성군 현풍읍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 0
    • 폰트사이즈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조성된 캠핑광장. 대구시 제공

     

    6년 동안 진행됐던 대구 달성군 현풍읍 도시활력 증진, 개발 사업이 마침표를 찍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했던 '창조문화바람 High-Five 현풍'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7일 밝혔다.

    총 72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5가지 문화거점 사업을 통해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대상지인 현풍읍은 과거 농업을 중심으로 한 1차 산업이 발전했으나 최근 인접한 테크노폴리스 조성에 따라 공동화가 우려되고 정체성이 애매해지고 있었다.

    이런 점을 고려해 진행된 '창조문화바람 High-Fice 현풍' 사업은, 현풍천 주변 보행로 조성, 현풍중앙로 가로경관 정비 등 환경 개선과 상인아카데미 개설 등 경제 활성화 위주로 진행됐다.

    구도심과 신도심 주민들이 1:1 결연을 맺고 함께 텃밭을 가꾸는 도농 결연행사, 캠핑광장 조성 등 상생을 위한 방안도 모색했다.

    북카페 두런두런 건립, 공유곳간 조성 등 공동체를 강화하는 내용도 있었다.

    대구시 김창엽 도시재창조국장은 "현풍지역이 새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며 "이 사업 효과가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 지속되려면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