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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뒤늦은 반성문…"기회평등·과정공정·결과정의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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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당

    與 뒤늦은 반성문…"기회평등·과정공정·결과정의 초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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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 기자회견
    "공정 실현 성과 있었지만 청년세대 마음 헤아리지 못해"
    "요동치던 집값 겨우 안정화 시작…결자해지 기회 주라"
    "LH수사 두고 7급 공무원만 구속되더라는 말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
    "내로남불 혁파…당 구성원 비위 행위 무관용 원칙으로 대처"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일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은 1일 "민주당에 기회를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의 평등, 과정의 공정, 결과의 정의를 천명했던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민주당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공정과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잘못된 관행의 청산과 권력기관 개혁 등 많은 노력을 해왔고, 적지 않은 성과도 있었다"면서도 "집값 폭등과 부동산 불패 신화 앞에 개혁은 무기력했다. 청년세대의 마음도 제대로 헤아리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김 직무대행은 또 "민주당에 대한 실망 때문에 과거로 되돌아가서는 안 된다"며 "지난 4년간 요동치던 집값이 이제 겨우 안정화되기 시작했다. 민주당이 책임지고 부동산 안정과 주택공급을 결자해지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라"고 호소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1일 국회에서 성명 발표를 마치고 고개숙여 인사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관련해선 "수사 결과를 두고 '7급 공무원만 구속되더라' '대마불사'라는 말이 결코 나오지 않도록 하겠다"며 꼬리 자르기는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로남불 자세도 혁파하겠다"며 "민주당은 개혁의 설계자로서 스스로에게 더 엄격하고, 단호해지도록 윤리와 행동강령의 기준을 높이겠다. 당 구성원의 비위 행위에 대해서도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 임대차3법 취지에서 벗어나 임대료를 대폭 올린 것에 대해 '내로남불'이라는 비판이 거센 상황을 의식한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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