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생산지수 증감률(왼쪽)과 대형소매점.승용차신규등록대수 증감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제공
대구와 경북지역의 실물경제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2일 발표한 '최근 대구경북지역 실물경제 동향'을 보면 올해 1월 중 제조업 생산은 전자영상·음향·통신, 자동차부품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3% 증가했다. (전월 대비 6.9% 증가)
또, 2월 제조업 업황 경기실사지수(BSI)는 전월 대비 3P, 비제조업 업황BSI는 4p가 각각 상승했다.
1월 수출도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1.5% 증가했다.
반면에 1월 대형소매점 판매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8.9% 감소하고 취업자 수가 9만 명이 줄었다.
아울러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대구는 1.3%, 경북은 1.0% 각각 상승했고 아파트값도 대구 1.7%, 경북은 1.0% 각각 올랐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생산과 수출은 늘고 대형소매점 판매와 고용률은 감소하거나 하락하는 등 부문별로 등락이 교차했다"며 "전반적인 지역 실물경제는 부진이 완화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