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놀라운 토요일' 태연, 선미, 청하. '놀라운 토요일' 공식 인스타그램
가요계 대표적인 여성 솔로 가수로 꼽히는 선미와 청하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오늘(6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는 가수 선미와 청하가 출연한다. 두 사람은 엠넷 '달리는 사이'에서 러닝 크루로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놀토' 멤버들은 한해가 자랑한 것처럼 정말로 선미와 한해가 절친한 사이인지 물었고, 선미가 머뭇거리자 멤버들은 "오늘 봤으니까 저도 나중에 친하다고 해도 되냐"라고 말했다.
식단 조절 중이지만 '놀토'에 출연한 만큼 오늘은 치팅데이(먹고 싶은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한 선미를 위해 "챙겨주겠다"라고 약속하는 등, 한해는 선미에게 나홀로 우정 공세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청하는 '청아, 청아, 붐청아' 할 때 자신의 이름이 나와 방송을 볼 때 놀란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평소 내성적인 성격이라는 청하는 자신에게 관심이 집중되면 부끄러워하며 무대 위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날 받아쓰기에서는 박나래의 노래방 애창곡이자 '놀토' 사상 최소 글자 수 문제가, 간식 게임으로는 새해의 신상 게임 '첫 1위 곡을 맞혀라'가 등장할 예정이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에는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도 함께 출연한다.
선미와 청하가 출연하는 '놀라운 토요일'은 오늘(6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