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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논란 후폭풍…에이프릴 김채원-펭수 콜라보 영상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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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따 논란 후폭풍…에이프릴 김채원-펭수 콜라보 영상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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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에이프릴 김채원, 이나은, 양예나. DSP미디어 제공

     

    에이프릴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를 집단 괴롭힘(왕따) 했다는 논란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김채원과 펭수가 함께한 콘텐츠 영상이 삭제됐다.

    EBS 어린이 프로그램 '우당탕탕 은하안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자이언트 펭수TV' 채널에 올라왔던 에이프릴 김채원 출연 영상이 5일 삭제 처리됐다. 지난달 22일 올라온 이 영상에서 김채원은 펭수와 만나 해당 프로그램 OST를 불렀다.

    지난달 말 에이프릴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를 집단으로 괴롭혔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됐고, 그 후로 김채원 출연 영상 삭제 요청이 꾸준히 제기됐다. 초·중·고등학생을 주 시청자로 둔 교육방송이자 공영방송인 EBS에 집단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나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자신을 각각 이현주 친동생,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이현주가 에이프릴 데뷔 전부터 무례한 발언, 팀 내 소외, 원치 않는 장난 등을 지속적으로 당했다고 주장했다. 괴롭힘이 극심해져 건강에도 영향이 왔고, 공황장애와 호흡곤란을 겪은 것은 물론, 이로 인해 극단적 시도도 했다는 것이 핵심이었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지난 3일 "이현주는 본인만의 피해를 주장하며 지극히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요구했다"라며 "이현주뿐만 아니라 이현주의 가족 및 지인임을 주장하며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게재한 모든 이들에 대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제까지 내놓은 입장문이 현재 소속 아티스트이기도 한 이현주를 전혀 보호하지 못한 채 에이프릴 멤버들을 옹호하고, 나아가 이현주가 당했던 괴롭힘이 실제로 있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셈이 돼 '법적 대응' 방침 발표 후에도 대중 여론은 싸늘하다.

    동서식품 포스트, 제이에스티나, 삼진제약 게보린, 지니킴, 무학 소주 등의 모델로 활동 중인 이나은의 경우, 이나은이 등장하는 광고 게시물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지워진 상태다. SBS 예능 '맛남의 광장' 4일 방송분에서도 분량이 최소화됐고, 오는 4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모범택시'에서 하차해야 한다는 시청자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반면 에이프릴 양예나가 출연하는 영화 'K스쿨'은 양예나 하차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5일 스포츠경향 보도에 따르면, 'K스쿨' 관계자는 이번 논란을 두고 "(멤버들 간) 서로 맞춰가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며 하차는 없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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