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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거주 40대 코로나19 감염…정선 교회發 확진자 접촉



영동

    강릉 거주 40대 코로나19 감염…정선 교회發 확진자 접촉

    그래픽=고경민 기자

     

    강원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A(4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6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씨는 검사 당시 무증상이었으며 정선 교회와 관련된 강릉 153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정선 교회발 관련 확진자는 151번·152번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4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A씨를 대상으로 기조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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