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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불산단 외국인 노동자 1만 5천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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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도, 대불산단 외국인 노동자 1만 5천명 전수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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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 가족모임 관련 확진 시리아인 가족,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확인

    22일 전라남도와 영암군이 대불산단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도내 외국인 노동자 최대 밀집지역인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전수검사에 들어갔다.

    22일 전라남도는 최근 전국적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일하고 있는 기업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우선 전남지역 최대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인 대불산단을 중심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이와 관련해 이날 현대삼호중공업에 4곳, 대불산단 서부건강센터 등 2곳에 선별진료소를 긴급 설치하고 대불산단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대불산단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는 1만 5천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할 경우 전수검사에 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라남도는 이와 함께 농촌과 어촌에서 일하며 집단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를 비롯해 불법 체류 노동자에 대해서도 전수검사 범위를 넓혀가기로 했다.

    한편 최근 경기도 여주시 가족모임에 다녀와 확진된 시리아인 가족 중 4명의 바이러스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됐다.

    이는 김해 시리아인과 접촉해 확진된 또 다른 시리아인 가족 6명이 영국발 변이바이러스로 확인된 데 이어 두번째다.

    전라남도는 "이들 시리아인들이 지역사회와의 접촉이 적었고 확진 이후 철저한 자가격리를 실시된 만큼 현재까지 영국발 변이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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