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싱어게인' 이소정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싱어게인' 이소정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이정권도 결승 소감 올려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용기 내서 노래"

왼쪽부터 '싱어게인' 톱6 이소정과 이정권. JTBC 제공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무명가수전' 톱6 멤버인 이소정과 이정권이 결승 소감을 밝혔다.

이소정은 9일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정말 같이 고생 많이 해 주신 제작진분들, 항상 좋은 말씀 해 주신 심사위원님들, 분에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팬분들, 함께 좋은 무대 만들어 준 71팀의 멋진 가수분들, 곁에서 큰 힘이 되어 준 부모님과 레이디스코드 멤버들, 정말 사랑하고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소정은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는 좋은 가수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정권도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자기 전 어떤 말이라도 드리고 싶어 여러 말들을 썼다 지웠다 반복해 보았는데, 결국 머릿속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말은 덕분에 너무나도 행복했다는 얘기와 감사하다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라고 썼다.

이어 "부족함이 참 많았는데 늘 아낌없이 응원해주신 덕분에 끝까지 용기 내서 노래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정말정말 많이 행복했습니다. 정말 많이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소정은 2013년 데뷔한 레이디스코드 멤버다. '싱어게인'에서 '예뻐 예뻐', '살다 보면', '재즈 카페' 등의 무대를 선보였고 결승전에서는 정준일의 '안아줘'를 불렀다.

이정권은 과거 KBS1 '전국 노래 자랑'에서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렀고, 뛰어난 노래 솜씨로 '연어 장인'이라는 별명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정권은 결승전에서 한영애의 '바람'을 불렀다.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땐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힌 비운의 가수 등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톱6'이었던 이소정과 이정권은 각각 최종 4위, 5위를 기록했다.

0

0

전체 댓글 1

새로고침
  • NAVER겨울아이2021-10-24 11:57:55신고

    추천1비추천1

    대한민국 국방부는 변희수 하사 관련 당연히 수긍했어야했다.!
    그리고 방지책 여러 지도층과 국제사회 인권 등 자문을 구해 입영시스템을 만들어야할것이다.!


제 21대 대통령 선거